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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게시날자 : 2018-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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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7(2018)년 4월 12일 [대담]

 

《천안》호침몰사건 재조사요구 천만번 지당하다

 

―조국통일연구원 참사 리광과 해외동포사업국 부원 김명희와의 대담―

 

김명희; 안녕하십니까.

지금 남조선에서 《천안》호침몰사건을 재조사할것을 요구하는 각계층의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는데 이야기를 좀 나누자고 자리를 같이 하였습니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를 비롯한 통일운동단체들과 전, 현직 《국회》의원들, 종교인, 대학교수들을 비롯한 각계층인사들이 《천안》호침몰사건을 재조사할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지 않습니까.

리 광; 그렇습니다. 그들은 《<천안>함진실규명을 위한 범시민사회공동대책협의체 준비위원회》를 결성하고 북남대화와 조선반도긴장완화,교류재개의 가장 큰 걸림돌인 《천안》호침몰사건의혹을 명백히 밝혀내지 못한다면 북남관계개선에로 나아갈수 없다고 하면서 재조사를 요구하는 특별성명을 발표하였습니다.

남조선언론 《서프라이즈》도 《천안》호사건 진실규명투쟁이 가지는 력사적의미를 강조하면서 재조사를 통해 사건의 진실을 반드시 밝혀내여 북남관계개선의 가장 큰 걸림돌을 제거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는가 하면《KBS》를 비롯한 방송사들은 새로 입수한 《천안》호침몰당시 열영상감시장치의 동영상자료와 CCTV영상자료를 가지고 기록편집물 《추적 60분》을 제작방영하여 사회각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있습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남조선각계층도《천안》호침몰사건에 대한 재조사를 강력히 요구하고있습니다.

《1번》어뢰를 비롯하여 리명박보수《정권》시기 《<합동조사단>이 제시하였던 <증거>자료들이 신빙성이 없다.》,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증거가 단 하나도 발견되지 않았다.》, 《당시 조사단구성과 조사방법이 투명하지 못했고 수사가 짜맞추기로 진행되였다.》, 《리명박<정부>의 조작사건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하면서 말입니다.

현재 여론조사에서는 남조선주민의 70%가 《천안》호조사결과를 신뢰하지 않는다고 응답하는 등 《천안》호침몰사건의 진상을 다시 규명해야 한다고 요구하는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있습니다.

김명희; 천만번 지당한 요구라고 생각합니다.

돌이켜보면 당시 리명박역도는 《천안》호가 공화국의 어뢰공격에 의하여 침몰되였다는 그 무슨 《민군합동조사단》의 허황하기 짝이 없는 《합동조사결과보고》라는것을 발표하여 온 겨레를 경악케 하지 않았습니까.

리 광; 그렇습니다. 정말 특대형사기극, 유치한 날조품이라 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미 남조선의 KBC방송이 《추적 60분》이라는《특집편집물》을 제작하였는데 여기서 《천안》호침몰이 좌초였다는 전문가들과 민간인들의 주장과 어뢰타격시 생기는 물기둥이 없었던 사실, 생존자들 모두가 폭발로 인한 외상흔적이 전혀 없는 사실, 남조선해군의 한 인물이 실종자가족들에게 사고과정을 설명하면서 《좌초》라고 발언한 사실 등을 전하면서 이런 의혹들의 조사를 회피하는 보수당국을 강하게 비난하였던것입니다.

실제로 《민군합동조사단》성원으로 직접 배를 조사한 한 《조사위원》도 《함의 인양당시 홀수선아래부분에 길게 긁힌 흔적이 있었으나 지금은 그것이 없어졌다. 긁힌 흔적은 배가 좌초되였다는 결정적증거이다. 또한 배의 추진기날개 5개가 다 휘여져있는것은 좌초된 배를 빼내기 위해 후진하다가 바닥에 닿아 휘여진것》이라고하였습니다.

이러한 사실들을 꼽자면 끝이 없습니다.

김명희; 네. 그러면 역도가 왜《북 어뢰공격설》을 꾸며냈는가 하는것입니다.

리 광; 여기에는 리명박역도의 불순한 속내와 음흉한 목적이 깔려있었습니다.

그것은 우선 시대착오적인 반공화국대정책을 정당화하고 북남관계를 최악의 상태로 몰아온 책임에서 벗어나 보려는 리명박역도의 어리석은 기도가 있었습니다.

집권후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기본정신인 우리 민족끼리정신을 전면무시하고 외세를 등에 업고 동족대결정책을 추구하며 북남관계를 체계적으로 파괴시킨 역도가 아닙니까.

특히 역도는 북남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공화국의 성의있는 노력을 그 무슨 《원칙고수》로 우롱해오다가 극도의 자체모순에 빠져 허둥거리였습니다.

이로부터 리명박역도는 함선침몰사건을 계기로 북남관계를 악화시킨 책임에서 벗어나고 제놈들의 유치한 반공화국대결정책을 정당화하려는 심산에서《북 어뢰공격설》이라는것을 들고나왔던것입니다.

김명희; 리명박역도가 《북 어뢰공격설》을 들고나온것은 반인민적인 《국정운영》으로 산생된 수습할수 없는 최악의 통치위기에서 벗어나려는 속내와 관련된다고도 볼수 있지않습니까. .

리 광; 옳은 말씀입니다. 당시 리명박역도는 무려 50여일간이나 끌어오던 《조사결과》발표를 특별히 5월 20일에 발표하였습니다.

5월 20일은 당시 남조선에서 《지방자치제선거》와 관련한 공식 《선거》운동이 개시되는 날이였습니다.

여기에 역도의 불순하고 음흉한 속타산이 깔려있었습니다.

함선침몰사건이 발생한 후 실종자가족들속에서는 리명박역적패당이 인민들의 혈세를 탕진하면서도 함선에 대한 정상적인 보수대책을 세우지 않아 《함선내부로 바다물이 스며드는》 등 매우 《렬악한 상태》라는 비난이 비발쳤습니다.

오만과 독선으로 일관된 역도의 정책운영에 대한 항의와 규탄이 날로 높아가는 속에 리명박역도에 대한 지지률은 급격히 떨어졌으며 정치도, 군사도 모르는 무식쟁이라는 평가가 남조선정계, 사회계를 휩쓸었습니다.

《천안》호침몰사건이《내부요인》에 의해 발생한것으로 여론화되거나 그 원인이 제대로 밝혀지지 않을 경우 역도는 그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방자치제선거》에서 대참패를 면할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보수진영의 분렬과 통치력약화로 이어져 역도는 더는 헤여날수 없는 궁지에 몰리게 되여있었습니다.

반면에 침몰사건을 우리 공화국과 련계시켜 《안보》문제를 가장 중요한 현안문제로 부각시킨 다음 그것을 명분으로 당면한 《6.2지방선거》에 큰 악재로 되고있는 여러가지 문제를 덮어버린다면 불리하게 번져지고있는 정세의 흐름을 역전시키고 사분오렬되여가고있는 보수진영을 집결시킬수 있을것이라는것이 리명박역도의 속계산이였습니다.

김명희; 그러니까 리명박역도가 밀실에서 계획된 《원인발표―<대통령>―담화<국방부>성명》이라는 각본밑에 여느날도 아닌 《지방선거》를 위한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첫날에 《북 어뢰공격설》이라는 《조사결과》가 발표하였던것이라고 봅니다.

리 광; 그렇습니다. 《천안》호침몰사건은 철저히 리명박역도가 집권시기 반공화국대결분위기를 고취하는 방법으로 날로 고조되는 대내통치위기를 모면하고 남조선사회를 보수화하여 장기집권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날조해낸 특대형모략사건입니다.

하기에 지금 남조선각계층속에서 검찰에 구속수감된 리명박역도에 대한 부정부패수사와 함께 《천안》호침몰사건에 대한 진상조사도 철저히 진행되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있는것입니다.

그런즉 결론은 명백합니다.

민족의 화해와 협력을 바라는 온 겨레의 지향과 요구를 실현하자면 리명박보수패당이 북남관계를 도륙내기 위해 날조해낸 《천안》호침몰사건이라는 대결적페를 한시바삐 청산해야 합니다.

김명희; 잘 알았습니다. 그럼 오늘 이야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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