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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게시날자 : 2018-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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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7(2018)년 12월 7일 [동시]

 

꿈속에 살고싶어요

임 은 하

 

엄마!

어제 밤 나는

장군님을 뵈웠어요

환하게 웃으시며

나를 안아주셨어요

 

축구경기우승컵도

보아주시며

내가 정말 대단하다

칭찬도 하셨어요

 

나는야 너무 기뻐

-앞날의 축구왕 되겠습니다

씩씩하게 큰소리로

말씀을 드리려는데

아니 글쎄 깨여보니 꿈이겠지요

 

난난 정말이지 아쉬웠어요

다시 눈을 꼭 감고 꿈꾸려 해도

잠이 오지 않아서 안타까웠어요

환하게 웃으시는 장군님모습

자꾸만 눈앞에 안겨왔어요

 

엄마!

꿈을 깨지 않을수는 없나요

꿈속에서처럼 언제나 살순 없나요

장군님품에 안긴 그 꿈속에서처럼

나는 그냥그냥 살고싶어요

 

주체101(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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