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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날자 : 201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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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9월 4일 [기사]

 

자취지화, 이 말의 의미를 새길 필요가 있다

 

남조선당국은 지금 엄중한 국면에 직면한 현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정세를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하며 변명에만 급급하고있다.

하지만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의 리행이 교착상태에 빠지고 북남대화의 동력이 상실된 오늘의 정세는 그들자신이 스스로 빚어낸 결과라는것이 내외여론의 일치한 주장이다.

남조선당국은 말로는 군사적긴장상태완화와 신뢰구축이 조선반도의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를 보장하는데 필수적이라고 곧잘 외워댔지만 실제로는 동족을 적대시하는 편견과 관념, 관습과 관행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민족의 화해단합과 조선반도의 평화기류에 역행하여 북침전쟁연습과 무력증강책동에 필사적으로 매달려왔다.

단적인 실례로 온 민족과 국제사회를 격동시킨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의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미국과 야합하여 우리에 대한 공중선제타격과 제공권장악을 목적으로 강행한 《2018 맥스 썬더》련합공중전투훈련이 바로 그러하다.

이것이 대화의 마당에서 우리와 《화해와 평화》의 악수를 한 남조선당국의 진면모이다.

그후에도 남조선당국은 《군사적대비태세에서는 빈틈이 없어야 한다.》고 력설하면서 각종 명목의 전쟁연습들을 계속 강행하여왔다. 시작을 보면 끝을 알수 있다고 얼마전에도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을 중지할데 대한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 간판만 바꾸었을뿐 그 형식과 내용은 조금도 달라지지 않은 북침전쟁연습을 끝끝내 벌려놓는것으로 대답해나섰다.

어찌 그뿐인가. 상대방을 겨냥한 무력증강을 하지 않기로 확약한 판문점선언리행을 위한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란폭하게 짓밟고 동족을 겨냥한 무력증강책동에 계속 광분해오지 않았는가.

우리는 이미 북침전쟁연습과 무력증강책동이 북남관계진전을 가로막고 우리가 이미 취한 중대조치들을 재고하는데로 떠밀수 있다는데 대하여 한두번만 경고하지 않았다.

그러나 온 민족과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규탄배격에도 불구하고 력사적인 판문점선언발표이후 오늘까지 북남합의정신에 위반되는 북침전쟁연습을 어느 한시도 중단하지 않고 부단히 벌려왔으며 동족을 반대하는 최신전쟁장비반입책동에도 집요하게 매달려왔다.

이것은 그대로 동족에 대한 배신행위이며 민족의 화해단합과 조선반도의 평화번영을 바라는 온 겨레에 대한 참을수 없는 도전이다.

동족에 대한 신의를 저버리고 미국의 대조선압살책동에 계속 편승하여온 남조선당국은 우리로 하여금 부득불 국가안전의 잠재적, 직접적위협들을 제거하기 위한 대응조치들을 취하지 않을수 없게 만들었다. 아마 이에 대해서는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을것이다.

자취지화, 오늘의 엄중한 정세국면을 놓고 남조선당국은 이 말의 의미를 다시금 새겨야 한다.

그리고 계절이 바뀌듯 저절로 대화국면이 오리라고 망상한다면 그보다 더 큰 오산은 없다는것도 똑바로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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